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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언성락역사전시관
시무언성락역사전시관
Semone Sungrak Memorial Museum
전시관 설립 취지
The Purpose of the Museum
‘시무언성락역사전시관’은 성락교회의 역사와 시무언 김기동 원로감독의 반세기의 성역과 베뢰아운동의 진정성을 한 장소에서 집약하여 보여주는 전시 공간이다. 본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자는 성락교회의 개척부터 부흥 성장기와 성숙기의 모습을 현장감 있게 경험하고, 월산 시무언 김기동 원로감독의 지적 재산 일체와 그의 유무형의 작품들 대략을 확인하며, 베뢰아운동의 특징과 비전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이때 관람자들은 과거의 역사 정보를 아는 것에 그치지 말고 현재 성락교회의 사역과 나아가 베뢰아운동의 비전을 함께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시무언 한 사람의 업적을 보고 놀라는 것에 머물기보다는 시무언과 같은 후손과 일꾼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각자 믿음의 그릇을 키울 수 있는 신령한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Semone SungRak Memorial Museum’ is where the integration of Sungrak Church’s history, the Senior Overseer, Semone Ki Dong Kim’s half a century of mighty ministry, and the truth of the Berea Movement becomes a reality in one exhibit. The viewers who visit the museum will be able to witness the inauguration, growth, maturation phases of Sungrak Church, the copyrighted works, the tangible and tangible works of Wolsan Semone Senior Overseer Ki Dong Kim, and a three-dimensional view of the characteristics and vision of the Berea Movement. Instead of just obtaining a little data, we expect the viewers to leave with the desire and the decision to take part in the ministry of Sungrak Church and the vision of Berea Movement. Ultimately, we expect the tour of this museum to be an opportunity of great challenge for every viewer to grow as a vessel of faith through whom many descendants like Semone would arise. Semone, pronounced as Shi-Mu-On (Shi (視, what I see), Mu (無, there is none), On (言, spoken words), means “Though I see other’s wickedness, I shall remain silent all my life. Even if someone slanders and insults me, I will live as a Semone. I will never stand on the pulpit and backbite someone publicly or privately”
가이드맵
1. 성락인
A Sungrak Person
역사전시관 전체의 도입부와 같은 방이다. 방은 심플한 디자인에 세 구절의 성경 말씀이 벽면과 바닥에 새겨져 있다. 벽을 타고 떨어지는 두 구절의 말씀은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요 8:31)와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라는, 시무언이 1962년 5월에 ‘빛 체험’ 시에 받은 말씀이다. 바닥에 새겨진 말씀은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막 16:20)라는 마가복음의 말씀이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 말씀의 표적이 삶의 증거로 나타나는 자라야 성락인이라는 의미다.
This room is the main entrance of the whole museum. The room displays a simple design with three Bible verses inscribed on the sidewalls and floor. The two verses that start from the walls and travel to the ground are, “If you hold to my teaching, you are really my disciples” (John 8:31) and “If you remain in me and my words remain in you, ask whatever you wish, and it will be given you” (John 15:7). These are the two verses that that Semone received in his ‘light experience.’ The scripture on the floor is from Mark 16:20, “Then the disciples went out and preached everywhere, and the Lord worked with them and confirmed his word by the signs that accompanied it.” This means that a true Sungrak person receives the word of God and manifests the accompanying signs of that word as witness in his life.
2. 부흥사
A Revivalist
총 9개의 패널을 통해 시무언의 1962년부터 1971년까지의 부흥사 시절의 역사를 보여준다. 본관에서는 쇼케이스 안에 여러 오브제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과 이적의 현장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시무언 앞으로 날아온 돌멩이가 V자로 꺾여 떨어진 사연, 죽은 여인이 살아나고, 앉은뱅이 처녀가 걷게 되고, 미친 딸이 정신이 돌아오는 등의 이적은 하나님께서 한 청년을 사용하신 놀라운 증거가 아닐 수 없다. 마지막 9번째 패널에는 시무언이 신유복음전도회를 창설하고 천막 전도 집회를 이끌 무렵에 시무언이 인도하는 부흥회의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게시했다.
The nine compartmental panels display Semone’s revival years from 1962 to 1971. The showcases in the museum hold many objects that exhibit many artistic masterpieces that bring the past revivals to life and give an on-sight experience. The story of the stone that fell after making a V turn to the ground without hitting Semone, the woman who came back to life, the lame young woman who started to walk, and a mentally deranged daughter who became normal all testified of how God used one young man to become a great witness. The ninth panels clearly exhibit the founding of Semone’s Healing Gospel Evangelism Crusades and their distinct characteristics.
3. 개척자
A Pioneer
관의 전체 분위기는 1960년대의 천막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관의 좌우의 돌비에 새겨진 문구는 1969년부터 2014년까지의 교회 표어다. 관람하게 될 동영상은 시무언이 성락교회를 개척하고 첫 예배당을 지을 무렵에 눈썹이 희어지도록 기도하며 조흥은행 본점을 찾아 갔던 간증이다. 개척자의 기도와 고뇌, 그리고 기도의 응답을 엿볼 수 있다.
This room feels like being inside a tent revival of 1960. A marble pillar to the right lists all the yearly mottos of the church from 1969 to 2014. A short video presentation shows how Semone prayed until his eyebrows turned white and sought for the supervisor at Joheung Bank to buy the land for the establishment of Sungrak Church. The viewers can take a glimpse of the prayers and the anguish of the pioneer, as well as the answers to those prayers.
4. 목회자
A Paster
본 관에서는 성락교회의 역사와 교회의 중요한 일들을 외부 패널 16개와 내부 패널 14개를 통해 엿볼 수 있다. 큼직한 둥근 쇼케이스 안의 내부 풍경은 교회가 개척될 당시의 영등포 일대를 미니어처로 구현해 놓은 것이다. 쇼케이스 중앙으로 솟아오른 돌상은 기도하는 청년을 보여준다. 한 청년의 간절한 기도로 말미암아 성락교회가 탄생했고, 베뢰아운동이 태동하게 되었다. 도입부의 부조상에는 성락교회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조각되어 있다. 성락교회 예배당의 변천 과정을 부조상 속에서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The history of Sungrak Church and its milestones can be witnessed on the 16 outer panels and the 14 inner panels as they circle the room in a spiral. The large dome showcase in the middle shows a miniature of the whole region of Yeongdeongpo when the church was being established. The stone statue that sits in the middle represents the young man (Semone) fervently praying. Through one man’s prayer, Sungrak Church and the Berea Movement were birthed. The protruding stone display at the entrance depicts a convincing history of the church’s beginning to the present in a breathtaking artwork. It is the most delightful to discover how the Sungrak Church worship center has transitioned into the present form.
5. 개혁자
A Reformer
시무언의 개혁자로서의 모습을 벽면의 텍스트를 통해 읽고, 화면으로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며, 현물을 보며 확인할 수 있다. 현물은 교회 안에 있는 종교적인 것들을 모아놓았다. 우리의 신앙은 종교가 아니라 생명임을 시무언은 늘 강조했다. 지금도 우리는 우리 안에 교묘하게 도사리고 있는 종교성과 성령이 보증하시는 생명을 분명하게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베뢰아사람은 성경에서 믿음을 발견하는 말씀과 성령과 피의 사람이다.
Semone as a reformer can be read through the text on the walls. His past accomplishment throughout the years can be witnessed through a video presentation and through tangible objects. Semone always emphasized that our faith was not a religion but true life. Even now, we should all be able to distinguish between the life that the Holy Spirit guarantees and the religiousness that had cleverly planted itself in us. Bereans are people of the Word, Holy Spirit and blood who discover true faith in the Bible.
6. 선교사
A Missionary
시무언의 선교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벽에 원형의 모양으로 붙은 텍스트는 오대양 육대주에서 오직 말씀을 들고 가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룬 1호 성락인의 전형을 여실히 보여준다. 텍스트 아래로 보이는 현물들은 시무언이 선교 사역을 위해 방문한 각 나라와 도시에서 사온 작은 기념품들과 감사의 뜻으로 현지에서 전해 준 선물들 중 일부다. 이는 시무언의 선교 역사를 보여주는 참으로 의미 있는 물건들이다.
This hall reveals the missionary in Semone. The texts on the wall clearly show the first model of the Sungrak people who accomplished the mission to take the word of God throughout the Five Oceans and Six Continents. The tangible items under the texts are mementos that Semone bought from each nation that he visited and also gifts that many natives gave as love gifts. These are valuable mementos that display the history of Semone’s mission work.
7. 신학자
A Theologian
본관은 시무언의 신학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도입부는 ‘하나님의 의도 신학’의 키워드와 같은 성경 세 구절이다(히 1:2, 요일 3:8, 요 3:16). 발 아래로 보이는 말씀을 밟고 나아가면 하나님의 세 가지 의(義)에 대한 내용과 그것을 표현한 그림이 있다. 곧 아들이 후사로 하늘에 올라 영광을 받으시는 것과 마귀의 일이 멸하여지는 것과 인간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 부분을 오브제와 그림과 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지는 네 번째 부분은 베뢰아를 오해하고 곡해하여 온 지난 역사를 정리했다. 시무언은 자기 스스로를 향해 신학자라고 말한 적이 없지만, 그는 신학자 이상의 신학자라 말할 수 있다.
The hall displays the theologian in Semone. The entrance shows three verses (Hebrews 1:2; I John 3:8; John 3:16) on the glass floors that form the key words of “The Picture of God’s Will Theology.” Walking over the verses on the floor, one can notice the three righteousness of God uniquely designed. Through this hall one can view and read about how the Son ascended into Heaven and was glorified, the Devil was destroyed, and man was saved by grace. Continuing on, one can view and read about the history of the misunderstandings and attacks against Berea. Semone has never claimed to be a theologian, but he can be considered as the theologian beyond all others.
8. 기독저술가
A Christian Writer
시무언의 저술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관이다. 도입부 전면 돌 벽 전체에 새겨진 작품은 시무언의 저작물 중 8권의 표지를 형상화한 것이다. 그 외에도 그는 약 250여권의 서적을 출판해 냈고 지금도 그의 집필은 멈추지 않고 계속 되고 있다. 또 다른 벽면에 빼곡히 채워진 내용은 그의 국문 저작물과 해외 번역 저작물의 연도별 출간 현황이다. 오른쪽으로 연이어 있는 방은 시무언이 직접 쓴 서적과 그와 관계된 서적들이 있는 방과 시무언의 현재 서재를 구현한 시무언의 서재와 그의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과 저자와의 인터뷰를 보여주는 총 세 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This hall displays the Christian writer in Semone. The artwork engraved in stonewall depicts a synthesis of eight book covers. Beyond the eight books, about 250 books have been published and more are being written by him. On the other side is an opened-room that holds the complete collection of all of his books in Korean and various language translations to date. The next opened-room is a replica of his study containing handwritten manuscripts and other reference books. Finally, the next opened-room displays the process by which a Berea book is published and an interview with Semone, the writer.
9. 교육자
An Instructor
시무언은 베뢰아아카데미의 설립자며 초대원장이요,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를 세운 명예총장이며, 성락교회를 개척하여 성장시키며 일만 목양사를 길러낸 원로감독이다. 그는 만학을 하며 마침내 SBU(Southwest Baptist University)에 그의 이름을 딴 ‘김기동박사교회성장학석좌’가 생기도록 한 영적 지도자였다. 그런 의미에서 시무언은 교육자란 이름이 부끄럽지 않다. 그는 1962년 목회 사역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줄곧 가르치는 사역을 해 왔다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니다. 그는 지금도 꼼꼼히 가르치는 설교를 한다.
Semone is the founder and the first director of Berea Academy, the founder and honorary chancellor of Berea 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 and the pioneer and senior overseer of Sungrak Church who revived the church and nurtured 10,000 field leaders. Even while pursuing his studies late in life, he was given the endowed chair of Dr. Ki Dong Kim Studies in Church Growth by SBU (Southwest Baptist University). Thus, Semone definitely fits the title, ‘An Instructor.’ Since he has taught endlessly since the inception of the church in 1962, it is not an exaggeration to call him by such a title. Even now, he teaches detail by detail in every message he gives.
10. 지혜자&예술가
A Sage and An Artist
시무언을 향해 ‘지혜자’ 혹은 ‘현자’라고 표현한 사람은 터키의 노벨상 수상 작가인 오르한 파묵(Orhan Pamuk)이다. 파묵의 말처럼 시무언은 신령한 영감이 지혜가 되고, 마침내 삶으로까지 승화된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는 또한 예술적인 영감 곧 예술혼으로 충만한 사람이다. 그의 글은 말할 것도 없고, 휘호나 수묵화까지 모든 작품들은 그의 인생 체험과 영적인 감동이 차고 넘쳤을 때, 그는 그것을 이기지 못해 흘러넘치는 것을 다만 붓끝으로 마치 미술에서 크로키를 그려내듯, 쓰고 그린다. 그런 의미에서 시무언은 지혜자며 예술가라 할 수 있다.
Turkey’s Nobel Prize winner, Orhan Pamuk, described Semone as “A Sage” or “A Wiseman.” Just as Pamuk described, Semone is a man of God whose spiritual inspiration became wisdom and finally actualized in his life. Semone is also a man full of inspiration and soul of art. Beyond his writings, the calligraphy masterpieces and oriental brush paintings from his brush tips are the waves of his life experiences and spiritual convictions that he could not hold back, a croquis of an artist. In that aspect, Semone is a sage and an artist.
11. 문학인
A Literary Writer
시무언은 글을 쓰고 싶어 하고 마침내 세상을 떠나는 날에 글을 두고 가기로 작정한 글쟁이요, 문학인이다. 시무언의 문학인으로서의 모습을 우리는 알 필요가 있다. 시무언 김기동이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월산 김기동은 월산에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 같은 소박한 청년이다. 이때 문학을 사랑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문학청년 김기동은 월산 문학을 징검다리 삼아 시무언의 신앙으로 뭇 사람을 초대하려 한다. 다시 말해 시무언은 월산 문학을 복음중재의 도구로 삼아 사람들의 심령을 노크하여 마침내 그들이 예수를 알고 나아가 하나님의 의도 앞에 무릎 꿇게 하려는 것이다.
Semone is a true literary devotee who loves to write and even when he leaves this world, his determination is firm to leave much more written work. There is a necessity to know Semone as a literary writer. If Semone Ki Dong Kim is a man of God, then Wolsan Ki Dong Kim is a simple young man in full bloom like the azaleas in Wolsan. The Wolsan Literature of the young man who fell in love with literature on that mountain is a stepping-stone to bringing the people into the faith of Semone. In other words, Semone desires to use Wolsan Literature as a tool for Gospel mediation to knock on the hearts of the people and lead them to the knowledge of Christ so that all may bow their knee before the will of God.
12. 건축가
An Architect
시무언은 평생을 주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개척자로 살면서, 동시에 예배당을 짓는 건축자로 역사했다. 그가 많은 복을 받은 것은 성전 건축과 무관하지 않다. 그는 일평생 성전 중심의 삶을 살았다. 그는 이미 100동이 넘는 교회 관련 건축에 참여하였고 또한 실제적인 아이디어는 물론 구체적인 설계와 관련하여 그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마침내 그 결과로 그의 건축가적인 달란트를 십분 발휘한 신길본당은 1993년에 그해에 가장 미려하고 효율적인 건물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서울시 건축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크리스천세계선교센터와 세계크리스천리더센터를 완공했다. 이들 역시 시무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그는 외부로 드러나는 미적 효과는 물론, 공간 활용의 효율성까지 꼼꼼히 살피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예배 처소라는 사실을 주지하여 ‘예배 성공하는 교회’라는 성락교회의 머릿돌에 새겨진 말씀처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성공을 위해 각별히 노력한다.
Semone lived his entire life as a church planter raising the church, the body of Christ. He still continues to build worship centers across the nation. He continues to receive God’s blessings because of his passion for church planting and building. He lived his entire life centered on the church. He already has showed his architectural talent by designing over 100 church buildings. Consequently, the sanctuary in Singil, which was built through the full demonstration of his architectural skills, received a Gold Prize award from Seoul City’s 11th Architecture Award for its beauty and efficiency in 1993. Recently, the Christian World Mission Center and the World Christian Leader Center have been built also using the brilliant ideas of Semone. He is famous for bringing out the outside aesthetics while fully utilizing every space available for the greatest efficiency. Just as its inscription on the cornerstone of Sungrak Church, “A Church Successful in Worship,” there is a great emphasis on successful worship.
13. 발명가
An Inventor
시무언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삶에 필요한 것들을 길어 올리는 지혜의 두레박이 있다. “발명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물질들과 원리들을 발견하는 것에 불과하다.”라는 그의 말처럼, 그는 지혜의 두레박으로 물질과 원리들을 간파하여 그것을 발견한 후 실생활에 응용하였다. 순간 지나가는 영감을 놓치지 않고 삶을 통해 드러내는 것이 발명이라면, 시무언은 번뜩이는 영감으로 받은 지혜를 생활에 필요한 발명과 실용신안으로 구현한 발명가다. 그는 이처럼 특허를 내고 발명을 하여 세상이 인정하는 발명가로 신문에 나기도 했다.
Semone possesses the tools that God has endowed to draw much needed wisdom for life. “Invention is merely discovering the substance and principles that God had already created.” Semone spoke those words as he himself penetrated through the tangibles and principles to fully discover and completely apply them in life. If invention is grasping a fleeting inspiration and materializing it in life, then Semone is that inventor who definitely seized such opportunities. He has received many patents for his ideas and been acclaimed as a great inventor even in the newspaper.
14. 사랑방체험관
Guesthouse Experience Hall
본 전시관을 기획하며 모든 연령층이 즐겁게 관람하고, 그러면서도 의미가 있고 또한 뜻을 새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소망했다. 이를 위해 특별한 트릭 아트(trick art)를 시도했다. 먼저는 ‘세 하늘과 나’라는 주제고, 다음은 ‘믿음이 없는 자여’라는 코너다. 이는 주로부터 받은 말씀과 주의 도우심으로 세상의 끝에서도 영광의 나라인 셋째 하늘을 바라보자는 것과 설사 우리가 믿음이 부족할 때에도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자는 것이다. 모든 관람자가 사진을 찍으며 많이 웃고 즐거워하기를 기대한다.
This room was created to allow an entertaining but meaningful time for all age groups. Thus, a special trick art was used in this room. The art on one side carries the theme, ‘The Three Heavens and I’ and the other side carries the theme, ‘You Who Have No Faith.’ This is to encourage that even from the ends of the earth, anyone can hold unto the Word and the Lord’s help with the hopes for the third Heaven. And even when our faith is insufficient, it is an encouragement to depend on the Lord regardless. We expect many viewers to come and enjoy the facility.
15. 사랑방체험관2
Guesthouse Experience Hall
본 코너 역시 포토존(photo zone)으로 주제는 ‘나도 시무언처럼’이다. 누구든지 첫 번째 성락인인 시무언 같이 될 수 있고, 실제로 시무언이 모든 성락인에게 요구하는 것은 다름 아닌 그를 닮아달라는 주문이다. 이에 본 관에서는 누구든지 시무언처럼 전도하고 양육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꾸몄다. 즉 강단에서 설교자로 혹은 전도자로 담대하게 서서 수많은 사람 앞에서 설교하는 것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전면의 장면은 1960년대의 천막 집회 모습과 현재의 세계센터 모습 중 택일할 수 있다.
This room is actually a photo zone with the theme, ‘I, Just-like Semone.’ Anyone can be just like the first Sungrak person, Semone. This is actually the passionate desire of Semone, for all Sungrak members to resemble him. This room was designed to show anyone that he or she can be just like Semone. There is a stage with a backdrop of a tent revival or the church so that anyone can directly experience the scene of those events. One can select which backgrounds to choose from, a 1960 tent revival or the world center sanctuary.
16. 월산소년
Wolsan Boy
시무언의 20세까지의 삶을 세 부분으로 보여준다. 처음은 14살에 머슴살이를 마치고 돌아온 후, 공부를 하고 싶은 열망으로 월산을 떠나는 장면이다. 다음은 만 19세에 죽을 만큼 힘들었을 무렵, 교회의 종소리를 들으며 죽으러 가는 길을 돌려 예배당으로 나와 믿음을 갖게 되는 장면이다. 마지막은 시무언의 인생에서 삶의 방향을 일찌감치 결정하게 했던 세 분의 인물에 대한 이야기다. 가난했지만 정신적 귀골로 자라게 한 그의 아버지와, 어릴 적부터 문학의 소질을 잃지 않도록 붙잡아준 초등학교 담임선생님과, 처음 나갔던 교회의 담임목사님과의 훈훈한 만남 이야기다.
This room shows three images of Semone’s life until the age of 20. The first image is when Semone abondon his life as a farmhand at age 14 and leaves Wolsan with a passionate desire to study. The next image is the time when everything was so difficult for Semone. He heard the church bells ringing while he was on his way to commit suicide; he turned into the church and was able to obtain faith. Then, the final image shows the three persons who were instrumental in giving him the right direction in life. His father helped him to live as a nobleman at heart. His elementary teacher helped him to retain his literary skills. Finally, the main pastor of the first church Semone stepped into greeted him with warm friendly smiles.
17. “내 무덤을 보라”
“Witness My Grave”
시무언의 일생은 자신의 무덤을 만드는 삶이었다. 그는 만 24살인 1962년에 하나님의 의도를 깨닫고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를 일찌감치 정해버렸다. 즉 자신의 무덤을 만들기로 작정한 것이다. 그는 자신의 무덤을 몇 가지로 설명한다. 성락교회와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와 베뢰아아카데미와 그가 일생 동안 목숨을 걸고 쓴 그의 저서들이 그의 무덤이다. 그는 다른 곳에서 그를 찾으려 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본 관에서는 시무언의 일생을 짧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며, 그의 유언과 같은 권면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Semone’s whole life was spent on building his own grave. When Semone understood the Picture of God’s Will at age 24 in 1962, he decided what kind of life he would live. His decision was to construct his own grave. He explains his grave as the following: Sungrak Church, Berea 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 Berea Academy, and all the books that he has spent his whole life writing. He entreats his members not to look for him anywhere else. In this room, a short video presentation of Semone’s life and his last will-like encouragement can be witnessed.
18. 빛의 문
The Gate of the Light
모든 것이 변하지만 체험은 부인할 수 없다. 시무언이 시무언(視無言)으로 살고, 일생을 변함없이 송죽암(松竹岩)처럼 살 수 있는 것은 그가 하나님을 너무나 분명하게 체험했기 때문이다. 하늘에 나타난 빛을 보는 순간 그가 그때까지 75독 했던 성경이 하나로 조립되며 하나님의 의도를 깨달았다. 그가 연구하거나 노력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것을 그에게 열어주신 것이다. 그의 빛 체험 이전의 삶과 빛 체험 이후의 삶은 땅과 하늘만큼 무한한 차이가 있다. 빛 체험은 시무언을 시무언 되게 하신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였다. 그러므로 그는 지금도 소나무처럼 대나무처럼 바위처럼 주의 뜻대로 변함없이 살고자 한다.
Things may change but experience cannot be denied. The reason why Semone lived as Semone and as an unchanging Songjookahm (pine-bamboo-rock) is because he undeniably experienced God. The moment he saw the light against the sky, all the 75 times reading of the Bible suddenly assembled into one Picture of God’s Will. It was not the result of his efforts or research, but God opening what was His to him. His life before and after the light experience was as different as heaven and earth. This light experience was God’s grace that made Semone as Semone. Therefore, even now, he desires to live steadfast and immovable like the Pine tree, Bamboo tree and the rock.
19. 시무언의 외길
The Unforked Road
척박한 좌우 벽면은 성도의 영적싸움과 고단한 인생 여정을 상징한다. 빛의 문을 통과하여 왼쪽으로는 시무언의 기도 바위가, 왼쪽으로는 시무언의 성경이 보인다. 기도 바위는 시무언이 평신도 부흥사로 역사하며 하나님께 영혼 사랑을 위해 간구하던 당시의 모습을 구현했다. 시무언의 성경은 시무언이 초기 신앙생활을 하는 중에 읽었던 실제 성경을 그대로 옮겨 놨다. 그가 외길을 가는 것은 그의 뜻이 아니라 그를 그 되게 하신 분의 뜻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외길에서 목숨 걸고 기도하고 말씀으로 철저히 인도 받는 시무언을 만날 수 있다.
The barren right and left walls depict the life of suffering and spiritual warfare of each saint. After passing the bright doors, Semone’s prayer rock is on the left and Semone’s Bible is on the right. The prayer rock exemplifies Semone’s revival days as a layman who cried out to God for each soul. Semone’s Bible is the very Bible that he used to read during his early days as a believer. Semone walks a single path not because it is his desire but because it is the will of God who required him to walk that path. On the single path, we all can meet Semone, whose passion was prayer and the Word.
20. 소명과 사명의 광야
The Wildness of the Calling and Mission
‘빈들에서 말씀이 임하니라’라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사람들은 광야에서 하나님과 만나고 사명을 발견하면서 비로소 하나님의 일을 시작했다. 구약의 모세와 여호수아와 다윗이 그랬고, 신약의 예수님은 물론 바울이 또한 그랬다. 그런 면에서 시무언 역시 광야 같은 인생 중에 하나님과 깊이 만나며 일생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역사했다. 신앙의 위인들에게 빈들, 곧 광야는 하나님과의 만남의 장소였던 것이다. 베뢰아사람과 성락인 역시 하나님과 만나는 소명의 광야에서 사명과 만나야 한다. 본 관의 벽에 붙은 ‘베뢰아사람’ 말씀은 베뢰아인의 기도제목이다. 말씀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하자.
Just as God’s words came in the ‘desert,’ people of God met Him, discovered their calling, and started His work in the wilderness. In the Old Testament, Moses, Joshua and David met God in the wilderness; in the New Testament, Jesus and Paul also met God in the wilderness. In a similar way, Semone met God in the wilderness and started His works also in the wilderness. For the spiritually great, the wilderness was a meeting place with God. Bereans and Sungrak people must meet God in the wilderness and receive their calling. The word, ‘Berean’ is definitely the prayer request of Bereans. Let us hold onto God’s words and pray.
21. 결단의 광장
The Valley of Decision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자기 안에서 역사하신 증거, 곧 자기만의 사도행전이 있다. 시무언이 ‘시무언의 사도행전’을 쓴 것처럼 베뢰아사람과 성락인 역시 자신의 사도행전을 써야 한다. 본 관에서는 지금까지 본 전시관을 돌아보며 마음에 결단한 것을 글로 남겨두고 고백문과 증거물로 삼고자 한다.
People of faith have the ACTS that only God has accomplished through them. Just as how Semone wrote, ‘the ACTS of Semone,’ all the Bereans and Sungrak members must write their own ACTS. After viewing the whole museum, this room gives the opportunity to leave mementos of decision and witness.
22. 로뎀나무 아래
Underneath the Rotem Tree
로뎀나무 아래는 성락인을 위한 다목적 공간이다. 특심한 열심으로 하나님의 일에 매진하다가 어느 순간 탈진한 엘리야가 쉬었던 장소가 다름 아닌 로뎀나무 아래였다. 그는 이곳에서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고 다시 힘을 얻어 마침내 하나님의 산에 이르렀다. 베뢰아사람 역시 어느 순간 영적인 재충전이 필요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때마다 나아와 다시금 사명과 소명을 재확인하고 자기에게 맡겨진 사명을 이룰 수 있는 영적인 힘을 얻는 장소로 로뎀나무 아래가 쓰임 받기를 바란다. 그때, 로뎀나무 아래는 성락인의 신령한 영감 발전소와 충전소가 될 것이다.
Underneath the Rotem is a multipurpose room. The little resting place under the broom tree was a place of repose for Elijah who was so exhausted after doing God’s work. Here Elijah experienced God’s comfort and was recharged enough to climb up the mountain of God. Bereans will also need a recharge time one day. We hope that this area can provide such rest and rejuvenation as Bereans come and reconfirm their calling again. ‘Under the Broom tree’ can be a spiritual power plant and a recharge station for every Sungrak member.
23. 뜻그림 가든
The Garden of the Picture of God`s Will
뜻그림 가든은 역사전시관 중에 유일하게 자연광을 볼 수 있는 장소다. 이곳은 햇빛 속에서 시무언의 하나님의 의도 12폭과, 시무언의 수석(壽石), 환언(還言)바위, 에하드(히브리어로 ‘하나’라는 의미)바위를 확인할 수 있는데, 특히 돌이 많은 이곳에서 바위처럼 변함없는 성락인과 베뢰아사람의 신앙을 나눌 수 있는 교제의 공간이다. 즉, 하나님의 의도 12폭을 통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신앙을 나누고, 시무언의 수석을 통해 능력의 현재성을 나누고, 환언바위와 에하드바위를 보며 우리의 사명과 우리의 결심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The garden of the Picture of God’s Will offers the whole view of God’s Will under a natural lighting. Under the sunlight, all Sungrak members and Bereans can view the Will of God in 12 panels, Semone’s viewing stone, the Return to the Bible Rock, and the Ehad (‘One’ in Hebrew) Rock. All people can come into this court and fellowship with one another. Through the 12 panels of God’s Will, faith can be shared among one another. Through Semone’s viewing stone, the present nature of power can be shared. Through the Return to the Bible Rock and Ehad, we hope that people could share their calling and decision in this court.
24. 성락인의 다락방
Sungrak Upper Room
성락인의 다락방은 소규모 모임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구별된 공간이다. 이곳에는 성락인의 ‘희로애락’이라는 네 개의 방이 있다. 희(喜)란 하나님의 의도를 기뻐 환영함이요, 노(怒)란 마귀의 일에 대한 분노요, 애(哀)란 인생의 질고에 대한 슬픔이요, 락(樂)은 교회의 궁극적인 승리에 대한 즐거움이다. 인생의 희로애락은 인생의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성락인은 인생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의도와 연결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생을 살아야 한다. 성락인의 다락방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선포되고 체험되는 신령한 공간이 될 것이다. 즉 쉼과 교제와 체험이 있고, 신령한 만남과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곳.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 곧 나 영혼이요, 우리 가정이요, 우리 교회다.
Sungrak Upper Room is a space that can accommodate small-scale meetings. This court has four rooms labeled, ‘joy, anger, sorrow, and happiness.’ The ‘joy’ is in response to receiving God’s Will. The ‘anger’ is our sentiments against the Devil. The ‘sorrow’ is for the pain of life everyone encounters. The ‘happiness’ is in response to the church’s ultimate victory. Life’s emotions are all part of life, but Sungrak people relate them all to God’s will and bring every glory to God. Sungrak Upper Room will be filled with different testimonies of people’s experience of God. Rest, fellowship, meaning appointments and wonderful memories will always overflow in this court. This will be a room that pleases the Lord, representing my soul, our family, our church.
25. 성락 아트 갤러리
Sungrak Art Gallery
시무언은 예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자기의 작품 속에 자기의 뜻과 자기의 철학과 능력과 재능을 총집결시켜 조화를 이루는 것이 예술이다. 곧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요, 자신의 내면을 밖으로 아름답게 표현해내는 것이며, 그러므로 전혀 싫증이 나지 않는 것이다.” 이때 베뢰아사람과 성락인은 자신의 삶과 자기 인생으로 작품을 만드는 사람이다. 그러면서 내면의 신앙과 아름다움을 밖으로 구현한 것이 있다면 누구든지 성락아트갤러리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며 하나님의 이름에 영광 돌릴 수 있다.
“Within one’s masterpiece lies his will and philosophy, his power and talent all rolled into one, and harmonizing all these elements is what achieves art. It is to reveal that which cannot be seen, to beautifully express your inner self. That is why art never gets outdated.” Semone expressed such words about art. This is when all Bereans and Sungrak members can make masterpieces through their lives. Anyone who can materialize their faith and art outwardly can also exhibit their masterpieces and give glory to God.
시무언 역사전시관 관람 안내
개관시간
평일, 주일 – 예약 후 관람
관람 소요시간
약 1시간
전시관 위치
리더센터 B2층 시무언성락역사전시관
관람 문의
목회협력실 070-7300-6280
( * 역사전시관 가이드 봉사자를 모집합니다. )